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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X마진거래 제도미비로 외화유출"

최고관리자 0 1,084 12.03 14:34
(서울=연합뉴스) 이 율 기자 = 장외에서 증거금을 이용해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소매외환거래를 의미하는 FX마진거래가 관련제도 부실로 외화유출을 일으키고 국내외 증권. 선물회사를 차별해 산업경쟁력을 저하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

자본시장연구원 박철호 연구위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자본시장연구원 대회의실에서 `FX마진거래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'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.

박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문에서 "FX마진거래는 자본시장법에서 장내파생상품거래로 분류되고 있어 국내 선물회사는 FX마진시장에서 국내 고객과 해외 선물회사를 연결시켜주는 단순중개업만 하고 있다"고 지적했다.

이에 따라 해외투자자들의 경우 해외 선물회사와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는 반면 국내 투자자들은 일단 국내 선물회사의 중개를 거쳐 해외 선물회사와 거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유통단계가 한 단계 추가됨에 따라 거래비용이 증가하고 거래비용 중 절반가량인 연간 300억∼500억원 가량은 해외 선물회사에 건네져 외화유출논란이 빚어지고 있다고 박 연구위원은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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